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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유용한정보

강릉 차현희순두부와 강릉 순두부젤라또2호점 내돈내산 후기-2박3일 강릉여행 1탄!

 

 

 

 

 

 

 

 

 

안녕하세요. 지난 여름휴가에 2박3일 강릉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그렇게 유명하다는 강릉 순두부젤라또도 먹고 왔어요!

 

강릉 순두부젤라또 1호점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하고 드라이브하던차에...

 

강릉 순두부젤라또 2호점을 우연히 발견했지 뭐에요!

 

맛은 별반 차이가 없을거라고 확신하고 야심차게 방문했답니다 ~_~

 

자세한 후기는 아래에 있어용!

 

다른 여행지에 관한 정보도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시간이 아까워서 퇴근 후 밤 11시에 출발했어요.

 

가다가 남자친구가 너무 졸리다고해서 휴게소에 들러 차박을 했답니다.

 

휴게소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잘거라고는... 처음 알았어요 +_+

 

다들 차가 막힐까봐 일찍 출발하나봐요!!

 

비가 엄청 쏟아지는 날이었지만, 그래도 나름 여행 기분 나고 좋았어요+_+

 

다음날 느즈막히 일어나서 강릉의 유명한 음식! 순두부를 먹으러 출발했어요.

 

 

 

 

 

 

 

 

 

 

강릉 차현희순두부청국장 이라는 곳에 왔어요!

 

점심쯤이었는데,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ㅠㅠ

 

사실 작년에도 강릉여행을 와서 순두부를 먹으러 이 부근에 왔었거든요.

 

그 때는 다른 음식점에 방문했었는데, 사람들이 바글바글한거 보고 그냥 돌아왔었던 기억이 있어요!

 

근데 다른 음식점 찾느라 시간이 더 걸릴것을 경험으로 알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그냥 기다리자! 하여 들어갔습니다.

 

대기표를 받고 차 안에서 기다렸어요.

 

스피커로 몇 번 들어오라고 말씀해주셔서 좋더라구요^^

 

내부는 굉장히 크고 비가 왔던 날인데도 쾌적했어요!

 

저희는 강릉 차현희순두부청국장에서 순두부전골 2인분을 주문했답니다.

 

 

 

 

 

 

 

 

 

 

 

 

짜잔~ 드디어 순두부 영접...

 

작년에 실패하고 올해 드디어 먹는구나...

 

그런데...

 

사실 순두부보다 반찬들이 더 맛있었어요ㅋㅋㅋ

 

후기에 반찬이 맛있다는 글이 많았거든요

 

그래도 에이 그래도 순두부집인데 순두부가 메인이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반찬들이 더 맛있었다는..!

 

 

 

 

 

 

 

 

 

 

차현희순두부청국장 집의 반찬들 중에 특히 제육볶음이 제일 맛있었어요.

 

두 번정도 리필해서 먹었답니다.

 

밥 두그릇정도는 기본으로 먹게된다는!

 

순두부는 조금 쓰다고 해야하나? 그래도 맛있긴 했지만요!

 

 

 

 

 

 

 

 

 

 

 

 

초당 순두부마을의 차현희순두부청국장 집에서 배부르게 밥을 먹고

 

바로 길 건너에 있는 강릉 순두부젤라또 1호점으로 향했어요.

 

초당 순두부마을 근처라서 기본적으로 방문객이 굉장하기때문에

 

역시 줄이 굉장히 길더라구요!

 

강릉 순두부젤라도 1호점은 자리가 협소하고 테이크아웃위주인 곳이었어요.

 

남자친구가 산책 좀 하다가 먹자고 해서 걷는데 비가...

 

결국 그냥 차로 돌아왔습니다.

 

그냥 발길 닿는대로?ㅎㅎ 남자친구가 운전을 하고, 드라이브를 하는데

 

안목해변 근처에서 강릉 순두부젤라또 2호점 발견!

 

안목해변 또한 관광지로 유명해서 그런지 그 부근 길이 굉장히 차가 많이 막히긴 하더라구요.

 

저희는 운 좋게 주차를 하고 매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다행히 줄도 그렇게 길지 않았어요.

 

매장은 4층까지 있는데, 자리선점이 힘들어요.

 

 

 

 

 

 

 

 

 

 

 

강릉 순두부젤라또 2호점의 메뉴입니다.

 

굉장히 다양하죠? 가격은 4천원으로 동일합니다.

 

이 외에 커피나 티도 판매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순두부젤라또 기본맛으로 먹고싶었는데 다시 만드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흑임자젤라또와 티라미수젤라또를 먹었답니다.

 

운 좋게 자리도 선점할수있었어요.

 

빠르게 먹고 나왔어용! 맛은 고소하고 좋더라구요~

 

1층 외부에도 좌석이있는데, 저희는 비가와서 못 앉았지만

 

날 좋고 바람 선선할 때 앉아서 먹으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경치도 최고!

 

또한 젤라또가 투게더 아이스크림처럼 큰 용량으로도 판매되고 있었어요~

 

차라리 이걸 먹을걸 후회가ㅎㅎ

 

그래도 그 유명한 강릉 순두부젤라또를 먹어서 만족했답니다+_+

 

 

 

 

 

 

 

잠시 사진 감상시간...

 

 

 

 

 

 

 

 

 

부랑자들처럼 다시 차를 타고 여기저기 드라이브를 했어요.

 

가다가 괜찮은 곳에 세우고 잠시 낮잠을 청했답니다+_+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안목해변 근처였던것 같네요^^

 

해가 지고 있어서 노을이 굉장히 예뻤던 곳이에요!

 

 

 

 

 

 

 

 

좀 쉬다가 사천해변 근처 카페에 들러서 페퍼민트티와 요거트스무디를 마셨어요.

 

책도 몇가지 있어서 남자친구와 각자 책읽은 시간을 잠시 가졌답니당.

 

이 카페 한적하고 좋았는데, 이름이 잘 기억안나네요ㅠㅠ

 

아무튼 좋은 시간을 보내고 근처 노랑통닭에서 치킨 포장해서 저녁을 먹었어용!

 

맥주와 함께 먹는 치킨의 맛이란... 역시.. 치맥 최고!

 

이렇게 2박3일 강릉여행 중 첫날이었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