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2박3일 강릉여행 3탄 포스팅입니다^^
이사부사자공원도 다녀왔어요.
이사부사자공원은 작년쯤 여행하다가 우연히 갔던 곳인데,
그 당시에만해도 공사중이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어엿한 관광지가 되어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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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꽤 올라가야합니다.
산책겸,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오기에 좋은 곳입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계단을 올라가는내내
이야기가 이어지는데, 아이들에게 읽어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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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함께 걷기에 좋은 곳인것 같아요.
저는 남자친구가 읽어줬어욬ㅋㅋㅋ
동심이 가득♡
이사부사자공원은 계단이 꽤 많아요.
그래도 운동되고 좋죠 뭐~
꼭대기까지 올라가니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더라구요.
살살 걸으며 수다도 떨고 좋았어요.
야경도 멋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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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삼척쪽에 아점을 먹으러 갔어요.
동해바다가 보이는 카페인데
마린데크라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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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도 꽤 좋고 식사메뉴도 꽤 푸짐해보여서 선택했답니다.
주차를 해놓고 입구를 못찾아서 한참 헤맸어용ㅋㅋ
사람들이 좁은 길로 내려가길래 봤더니
그 곳이 입구로 가는 길이었어요.
정말 바다가 한눈에 확 보이더라구요!!
뷰가 꽤 멋지죠?
바다 한가운데 해녀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바라보기만 해도 눈이 정화되는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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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는 망고스무디, 나는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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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데크의 망고스무디는 6,000원, 맥주는 5,000원입니다.
원래 맥주는 배불러서 잘 안 먹는데
뷰에 취해서 주문해봤어요ㅎㅎㅎ
마린데크 첫번째 메뉴였던 마린 수제돈까스!
마린데크의 마린 수제돈까스는 10,000원입니다.
주문은 카운터에서 해야하고 선결제에용~
음료 등은 직접 가지러 가야해용
메뉴는 가져다주시더라구요~!
앞접시, 티슈, 식기구 등은 메뉴 받는곳 쪽에
마련되어 있으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요.
돈까스 너무 맛있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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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도 바삭하고 소스도 맛있고♡
역시 고기메뉴 하나쯤은 있어야 식사한느낌..*_*
남친의 최애 음식인 까르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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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12,000원이에요
저는 크림도 맛있지만 그 안의 베이컨과 버섯이 더 맛있더라구요♡
너무 맛있게 먹었던 삼척 마린데크의 까르보나라입니다!
마르게리따 피자도 치즈가 푸짐해서 그런지 풍미가 좋고 맛있었어요~
가격은 16,000원입니다.
배부르게 먹고 마시고 바다도 마음껏 2박3일 강릉여행이었어요!
이걸 보시는 분들 참고가 되셨길 바라요♡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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